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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 대통령실 "사적대화 노출 유감"...또 고개 숙인 권성동 / YTN

2022-07-27 6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태영호 / 국민의힘 의원, 장경태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대표직무대행 간에 나눈 문자가 노출이 됐고 공개가 됐죠. 국민의힘 내부가 혼란스러운 모습입니다.

정부가 경찰국 신설에 이어 경찰대 개혁 문제를 거론하기 시작했습니다. 민주당에선 경찰국 신설과 관련해 국회 차원에서 대응하겠단 입장인데요.

오늘의 정국 현안을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정국 이슈가 대통령과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간 나눈 문자가 지금 최대 이슈 아닙니까?

오늘도 두 분께 문자 내용을 집중적으로 여쭤볼 텐데 먼저 이 문자를 왜 공개했을까. 혹시 의도적으로 공개한 것은 아닐까 이렇게 생각하는 분도 있더라고요. 어떻게 보세요?

[태영호]
저는 그건 너무 나간 확대해석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도 현실적으로 본회의장에 들어가면 문자를 많이 보고 또 밀린 문자들도 그 자리에서 카톡으로 답변도 하고 이렇게 되는데 어제 찍힌 저 문자도 그런 정상적으로 보던 카톡 중에 텔레그램이 포착된 게 아니냐.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그러면 실수라고 보시는 거군요?

[태영호]
실수도 아니고 제가 판단하건대 뒤에서 저렇게 기자가 내려다보고 있는지는 모르고 아마 평시에 하던 대로 했는데 어떻게 저 순간에 윤석열 대통령하고 주고받는 문자 메시지가 딱 찍혔다. 저는 이렇게 우연이라고 판단합니다.


태영호 의원님은 혹시 윤석열 대통령과 문자를 주고받으십니까?

[태영호]
저는 대통령이 되신 이후에는 업무가 바쁘기 때문에 하지는 않았는데 후보 시절에는 문자를 많이 주고받았습니다. 그리고 대통령님께서는 문자도 대단히 빨리빨리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때 감탄한 거는 선거 때 그렇게 바쁘셨는데 어떻게 문자도 그렇게 빨리 주실까. 혹시 차로 이동 시간에는 차 안에서 휴대폰을 보면서 그 자리에서 밀렸던 문자들 이런 것 주지 않는지. 이번 사건 끝난 다음에 제가 이렇게 제 핸드폰을 봤어요. 나한테는 문자가 얼마나 빠른 시간에 왔다 갔다 했는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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